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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문과 백두산 둘 중 하나를 본다면?

작성자
하준서상지
작성일
202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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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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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46
내용
20171201,IT과학,동아일보,세계 뉴미디어 전문가를 만나다마크 브로더슨 맥킨지 파트너,동아일보 “갈수록 뉴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가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사회가 진짜로 필요한 뉴스가 줄고 있다. 이런 상황을 살아남는 방법은 틈새시장을 발굴해 특정 수용자 집단을 집중 공략하거나 스타 언론인을 키우는 것뿐이다.” 미디어 혁신과 정보기술 IT 분야 전문가인 마크 브로더슨 Marc Brodherson·39 맥킨지 뉴욕 사무소 파트너가 한국 언론에 내놓은 조언이다. 브로더슨 파트너는 미국 뉴욕 출생으로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2000년부터 17년간 미디어와 정보기술 IT 부문 컨설턴트로 일했다. 그는 “언론 산업의 디지털화와 페이스북 등 일부 플랫폼의 권력 집중은 소셜미디어에 능한 몇몇 언론인에게만 기회일 뿐 대다수 전통 미디어에는 큰 위기”라며 “매스미디어의 시대는 지나갔으므로 기성 언론이 덩치를 더 줄여야 한다. ‘가차 없는 ruthless ’ 비용 절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크 브로더슨 맥킨지 뉴욕사무소 파트너 허리케인 ‘하비’의 여파로 아직 한여름처럼 습하고 무덥던 9월 20일. 뉴욕 맨해튼 남부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에서 그를 만났다. 분초를 쪼개가며 일하는 사람답게 인터뷰는 오전 8시 한 커피숍에서 이뤄졌다. 다음은 브로더슨 파트너와의 일문일답. Q 일반적으로 ‘혁신’은 산업 전체의 규모를 키우고 그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의 매출과 이익을 늘린다. 반면 미디어 업계에서는 이 공식이 통하지 않는다. 뉴욕타임스 NYT 워싱턴포스트 WP 가디언처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적 미디어들도 디지털 분야에서 큰 돈을 벌지 못한다. 게다가 기사 작성 외 동영상 촬영 소셜미디어 활동 등 기자의 업무 부담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늘어났다. 이것이 진정한 혁신인가. 왜 이런가. A 페이스북 같은 외부 플랫폼의 역할이 커진데다 이들이 이용자 데이터나 알고리즘을 공개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콘텐츠를 대중에게 노출하는지에 대한 결정권을 미디어 회사가 아니라 플랫폼이 갖고 있는 한 일정부분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본다. 플랫폼들은 본인들이 편집자나 미디어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아직까지 부인하지만 가짜 뉴스나 혐오 표현이 담긴 특정 콘텐츠를 저지하는 것 자체가 ‘편집 editing ’이 아니겠나. 페이스북 같은 플랫폼의 진정한 역할은 무엇인지 이들이 특정 콘텐츠를 어떻게 관리하고 저지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규제와 법 조항이 마련돼야 한다. 하지만 단시일 내에는 미국뿐 아니라 어떤 나라에서도 이에 대한 규제가 확정되기 어렵다. 미디어 업계로선 상당히 어려운 시기를 맞은 셈이다. 안타깝게도 디지털 혁신이 우리 사회가 진짜로 필요로 하는 뉴스가 등장하는 것을 막을 수도 있다. 갈수록 뉴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가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사회가 진짜로 필요한 뉴스가 사라지고 있다. 어떤 시점에는 뉴스가 ‘공공재’가 되는 날이 올 지도 모른다. 대만에 거주하는 미국 독립 언론인 벤 톰슨이 운영하는 정보기술 IT 전문 매체 ‘스트라테커리’ Q 이런 상황에서 언론사가 어떻게 생존할 수 있나. A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특정 수용자 층을 집중 공략하는 매체가 되어야 한다. 정치 분야의 폴리티코 Politico 와 액시오스 Axios 밀레니엄 세대를 공략하는 채터 Chaer 정보기술 IT 전문 매체를 표방하는 디인포메이션 Theinformation 등이 좋은 예다. 매스 미디어의 시대는 지났다. 아직까지 매스미디어를 표방하는 전통 신문이나 방송국도 점점 덩치를 줄이고 있다. 극도로 좁은 세분시장 segment 을 공략할 수 있는 미디어만 살아남는 시대다. 폴리티코만 해도 정치 분야에 특화된 매체긴 하나 수백 명의 언론인을 보유하고 있고 유럽에 지사도 있다. 규모가 작지 않다는 뜻이다. 덩치를 더 줄여도 된다. 남들이 들어올 수 없는 틈새시장을 찾아야 한다. 미국 출신으로 대만 타이페이에 거주하며 샤오미 애플 등 세계적 IT 기업에 대한 기사를 쓰는 독립 언론인 벤 톰슨 Ben Thompson 을 보자. 그가 운영하는 ‘스트라테커리 Stratechery.com ’의 인기는 엄청나다. 1주일에 1개의 콘텐츠가 올라오고 그 내용을 다 보려면 1년에 100달러를 내야 하지만 반응이 뜨겁다. 스트라테커리는 2015년 4월 출범했지만 벌써 2000명이 넘는 유료 구독자를 확보했다. 톰슨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생산하기 때문이다. 그의 콘텐츠는 깊이가 있으면서도 관점이 매우 신선하다. 아시아 언론이 아시아 기업에 대한 기사를 영어로 번역한 것이 아니라 서구인이 아시아에 거주하면서 직접 체험한 IT 산업에 대한 독창적인 글을 쓰기 때문이다. 둘째 스타 언론인을 키워야 한다. NYT의 비즈니스 및 금융 뉴스 전문 칼럼니스트 앤드루 로스 소킨 Andrew Ross Sorkin CNBC 기고가 조시 브라운 Josh Brown 등은 온라인과 소셜미디어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한다. 사람들은 소킨과 브라운의 글을 그들이 NYT 소속이거나 CNBC 소속이라서 읽는 게 아니다. 오히려 해당 매체가 소킨과 브라운의 덕을 누린다고 봐야 한다.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인 브라운은 90만 명이 넘는 팔로어를 거느리고 있다. 그의 트위터에 올라가는 기사와 아닌 기사의 영향력 차이는 엄청나다. 뉴욕타임스 NYT 금융 칼럼니스트 앤드루 로스 소킨 Q 전통 언론은 위계질서가 강하다. 또 자사 기자가 스타가 되는 것을 경계하는 조직 문화와 전통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스타 언론인의 탄생이 가능할까. A 소셜미디어가 미디어 회사에는 위기로 작용할 수 있으나 언론인 개개인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 회사 정책 상관 뉴스룸 구조에 관계없이 언론인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이를 남들과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다. 굳이 소셜미디어가 아니더라도 책과 강연 등으로 얼마든지 대중에게 접근할 수 있다. 거듭 말했듯 이제 스타 언론인은 미디어 회사에게도 큰 자산이다. 이 부분을 간과하는 언론사는 앞으로도 살아남기 힘들 것이다. Q 전통 언론이 디지털 시대에 살아남는 방법은 무엇인가. A 우선 가차 없는 비용 관리가 필요하다. 뉴스룸을 운영하는 비용을 확 줄여야 한다. 어떤 방법이 됐든 지금보다 더 적은 돈으로 더 좋은 뉴스를 만들 방법을 찾아야 한다. 방송처럼 인력이 많이 필요한 노동집약적 산업은 더더욱 그렇다. 기술 혁신으로 과거에는 동영상 촬영과 편집에 상당한 인력 장비 시간 돈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스마트폰 하나로 바로 뉴스를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전송할 수 있다. 올해 8월 버지니아 주 샬롯스빌에서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폭동이 일어났을 때 거의 실시간으로 전 매체가 이를 보도한 것도 기술혁신으로 장비의 간소화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둘째 페이스북 등 외부 플랫폼에 끌려만 다니지 말고 플랫폼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방법을 고안해라. 블룸버그는 트위터와 협력해 트위터에서만 생방송으로 스트리밍되는 뉴스를 만들고 있다. 바이스는 자사 플랫폼에서 인기를 얻은 동영상을 케이블채널 HBO에 판매한다. 스트라테커리도 종종 유료 생방송 스트리밍을 시도한다. 셋째 네이티브 애드 AD 든 뭐든 광고주와의 협력을 늘려라. 버즈피드는 특정 광고주에 맞게 제작한 비디오 콘텐츠를 만들어 배포한다. NYT의 ‘타임 스튜디오 Times Studio ’도 비슷한 콘셉트를 지니고 있다. 특정 제품 리뷰 음식 및 여행 동호회 전용 콘텐츠도 좋다. CNBC 기고가 조시 브라운의 트위터 Q 버즈피드 복스 폴리티코 중 디지털 혁신을 선도한다고 평가받는 뉴미디어 중 어떤 회사가 가장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췄다고 보나 A 아직 단언하기 어렵다. 어떤 매체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하지 못하고 있고 어떤 매체는 수익은 내고 있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규모와 범위를 갖추지는 못했다. 대중들은 콘텐츠에 매우 적은 금액만 지불하기 때문에 장기적 생존은 많은 유료 구독자를 얻어야만 가능하다. 그러다 보면 특정 독자 집단에 주력하겠다는 초기 목표에서 이탈할 수 있다. 어찌 보면 불가능한 두 가지 일을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셈이다. 고로 아직 누가 제일 잘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은 무의미히다. 계속 지켜봐야 한다. Q 디지털 시대의 ‘좋은 저널리즘’이란 무엇인가. A 디지털 시대라고 해서 좋은 저널리즘의 정의가 달라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정직 honesty ’과 ‘의제 agenda ’를 갖춘 뉴스가 좋은 뉴스다. 뉴욕 하정민 기자 dew donga.com QR코드를 스캔하면 ‘세계의 뉴미디어를 가다’ 인터랙티브 사이트 interactive.donga.com newmedia 로 이동합니다. 각국 뉴미디어를 취재하며 촬영한 생생한 인터뷰 동영상 사진 각종 모바일 전용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뉴원더풀게임20171204,IT과학,매일경제,LG유플러스 AI 스피커 출시 마무리 단계,사진 제공 LG유플러스 홈페이지 캡처 LG유플러스가 이달 중 인공지능 AI 스피커 출시를 계획이다. 출시가 늦은 만큼 차별화된 제품을 내놓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달 중순께 네이버와 협업한 AI 스피커 발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출시를 위한 최종 마무리 단계에 있는 상황이다. LG유플러스 최고경영자 CEO 인 권영수 부회장이 최근 5G와 함께 AI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 만큼 이번 간담회를 직접 주재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AI 스피커를 내놓은 곳은 SK텔레콤 KT 등 통신사와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사다. LG유플러스의 AI 스피커 출시 일정은 경쟁사보다 상대적으로 늦어졌지만 아직 잠재적 소비자가 많은 상황이다. 아직 국내에서 누적 판매량 50만대를 돌파한 제품도 없는 상태다. LG유플러스가 자체적인 AI 스피커 개발에서 네이버와 협업으로 우회한 것은 제품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포털사는 서비스 추가·확장이 용이해 AI 스피커 사업에서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다 며 LG유플러스도 네이버와의 제휴에서 이같은 점이 고려했을 것 이라고 분석했다. LG유플러스와 네이버는 AI 스피커 관련 협업 분야와 내용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다만 협업은 하드웨어 HW 와 소프트웨어 SW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모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서비스 다양화를 위해 메인 AI 엔진으로 네이버의 클로바 를 채택할 가능성이 있다. 네이버가 갖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서다. 실제 또 다른 클로바 파트서사인 LG전자도 지난달 클로바를 적용한 씽큐 허브 ThinQ Hub 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번역 기능 음악 재생 기능 네이버 뮤직 실시간 정보 확인 기능 뉴스·환율·지도·교통 등을 추가했다. 클로바에 LG유플러스의 스마트홈 플랫폼까지 더 해진다면 다양한 가전에 대한 제어 기능도 갖출 수 있다. 현재 클로바를 탑재한 웨이브 프렌즈는 스마트홈 기능을 구현하지 못하고 있다. 하드웨어로는 기존에 나온 제품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아직 시장에 나오지 않은 제품을 쓸 가능성도 있다. LG유플러스의 경쟁사인 SK텔레콤과 KT는 유·무선 AI 스피커를 내놨다. 아직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은 선보이지 않았다. 위쪽부터 네이버 웨이브 프렌즈 FACE 스마트 스피커 사진 출처 네이버 이같은 상황에서 네이버는 차기 AI 스피커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페이스 FACE 스마트 스피커 를 준비 중이다. 프렌즈 AI 스피커의 생산을 맡았던 인포마크가 지난 10월13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약 31억원 규모로 네이버에 납품하는 계약을 맺은 상태다. 해당 제품이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되도 시기상 이상할 것은 없다. 시장에 나온 제품 중에서는 네이버의 프렌즈 스피커의 가능성도 있다. LG유플러스는 애플 아이폰X 텐 을 출시하면서 관련 이벤트 경품으로 LG유플러스 인공지능 스피커 프렌즈 를 내걸었다. 이벤트 당첨차 발표일이 1월 8일이라는 점에서 해당 경품은 LG유플러스와 네이버가 함께 내놓을 AI 스피커로 추정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AI 스피커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전달받은 게 없다 며 말을 아꼈다. 네이버 관계자도 협업 내용에 대해 아직 밝힐 수 없다 고 강조했다.배터리게임20171201,경제,부산일보,경기도 따복하우스 오늘1일 홍보관 개관…남양주 176가구·수원영통 100가구,경기도시공사의 남양주 다산역 따복하우스 조감도 경기도는 오는 6∼15일 남양주 다산역A2지구 176가구와 수원영통지구 100가구 등 따복 따뜻하고 복된 하우스 276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에 앞서 따복하우스 2차 홍보관이 1일 개관했다. 홍보관은 수원 광교중앙역 남양주 도농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다산역A2지구 따복하우스의 경우 전용면적 44㎡에 투룸형으로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한다. 수원영통지구는 전용면적 22∼26㎡로 대학생·사회초년생 공급용 80가구 고령자 공급용 10가구 주거급여수급자 공급용 10가구 등이다. 입주 시기는 다산역A2지구가 2019년 10월 수원영통지구가 내년 12월이다. 따복하우스는 임대보증금과 월세가 시세의 80% 수준으로 저렴하고 보증금 이자의 40%를 지원하는 경기도형 주거복지모델이다. 입주 후 자녀를 1명 낳으면 보증금 이자의 60% 2명을 낳으면 100%를 지원한다.골목게임20171204,IT과학,포모스,유니티 온라인 게임 서버 호스팅 업체 멀티플레이 인수,유니티테크놀로지스가 게임디지털PLC의 자회사인 멀티플레이 와 해당 회사의 게임 호스팅 부문을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멀티플레이는 온라인 게임 서버 호스팅 분야 업체로 현재 타이탄폴2 로켓 리그 러스트 등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수 금액은 1900만 파운드 약 279억 원 로 알려졌으며 멀티플레이는 멀티플레이 브랜드를 유지한 채 사업을 계속 진행하고 주요 게임 엔진과 대한 서비스 및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멀티플레이 소속 팀 전체가 유니티로 편입되며 영국 블랙필드에 위치한 사업장은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이벤트 비즈니스와 관련 지식재산권 IP 은 게임디지털PLC사에 그대로 남는다. 존 리치텔로 유니티 CEO는 멀티플레이 팀은 확장 가능한 멀티플레이어 기술을 개발해 인디 제작사부터 대형 제작사에 이르는 모든 게임 제작사를 위해 동시에 수십만 명의 플레이어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놀라운 환경을 조성했다 며 멀티플레이 팀이 유니티 가족의 일원이 돼 기쁘다 고 언급했다. 강미화 기자 redigo fomos.co.kr 게임 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클로버게임
두 영화중 어떤걸 볼까요??
백두산이 500만넘겼다고 그래서 가볼예정인데
천문도 재밌다고 얘길 들었습니다.
두 영화를 보신 이토님들은
어떤걸 추천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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